[헤럴드경제(광주)=박대성 기자] 광주광역시는 올 11월에 개막되는 광주세계김치축제의 수탁사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10일 광주시에 따르면 올해로 23회째를 맞는 광주세계김치축제는 11월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남구 김치타운에서 ‘김장문화’를 주제로 빛고을김장대전(11.18~12.9)과 통합 운영된다

자격 요건은 공고일 전일 기준으로 전시 및 행사대행업 등 이벤트 관련 사업자 등록을 필한 중소기업(중기업, 소기업, 소상공인)이어야 한다.

또한 휴업상태 또는 부정당한 업체로 지정됐거나 영업정지, 인.허가 등록취소 등 행정처분 및 폐업신고가 되지 않은 업체면 지원이 가능하다.

제안 요청 설명회는 오는 15일 오후 2시 김치타운 회의실에서 열리며, 제안서는 29일 오후 5시까지 광주시청 생명농업과(8층)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제안 요청서는 광주시 홈페이지(www.gwangju.go.kr) 시정알림(입찰공고)과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www.g2b.go.kr)에서 게시돼 있다.

광주시는 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7월중에 수탁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문의는 광주광역시 생명농업과(062-613-399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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