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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천구, 주차장 ‘수급실태 조사’ 시행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이번 달부터 구역 내 주차장 대상으로 ‘주차장 수급실태 조사’를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조사는 8월까지 ‘주차시설 현황’과 ‘주차이용 실태’로 구분해 이어질 예정이다.

구는 시설현황 조사를 위해 조사원을 직접 현장에 보내 주차장 위치를 비롯한 운영현황 73개 요소을 살펴본다. 이용실태 조사에선 도로에 주차된 차량의 위치와 차종, 적ㆍ불법 여부, 차량번호판 등 4개 요소를 집중 확인한다. 

조사원이 주차장을 방문해 운영 상황을 살펴보고 있다.

이번 실태조사 결과는 지역특성에 맞는 더 나은 주차환경 마련 등 주차정책을 만드는데 사용할 방침이다. 구는 또한 조사 내용을 서울시 통합주차정보안내시스템과 연계, 주민들에 주차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의 참고 자료로도 활용한다.

금천구 관계자는 “조사가 정확히 이뤄지기 위해선 적극적 협조가 필요하다”며 주민들의 성실한 참여를 당부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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