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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월성7지구 지역주택조합, 주택홍보관 10일 오픈…2차 조합원 모집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 대구 월성7지구 지역주택조합이 10일 달서구 월성동에 지을 아파트 홍보관 문을 열고 2차 조합원 모집에 들어간다.

이 단지는 대림산업이 시공을 맡을 예정이며 ‘e편한세상’을 브랜드로 지하 2층~지상 30층 12개동 전용면적 84㎡ A·B형 모두 1394가구 규모로 건립된다.

이 곳 입지는 지하철 1호선 상인역과 남대구IC를 잇는 월곡로 옆에 있으며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이마트 등이 근접 거리에 있다.

교육 여건도 좋아 월암초, 효성중, 효성여고, 월암중, 학산중, 대건중·고 등이 도보로 5분여
거리에 위치한다.

대구 월성7지구 지역주택조합이 10일 홍보관을 개관, 2차 조합원 모집에 나서는 ‘e편한세상’ 투시도.[자료제공=대구 월성7지구 지역주택조합]

월성7지구 지역주택조합은 청약통장이 필요 없다.

조합원 자격은 대구·경북지역에 6개월 이상 거주하고 조합설립인가 신청일(1월25일) 이전에 세대원 전원 무주택인 세대주 또는 85㎡ 이하의 주택을 1채 소유하고 있는 세대주여야 한다.

대구 월성7지구 지역주택조합 관계자는 “택지지구에 위치하고 97%의 사업부지 계약률을 기록해 향후 신속한 사업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주택홍보관은 달서구 월성네거리에 위치한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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