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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까만색 가운입는 여수백병원 원장님, 이번엔 ‘오십견’ 책 출간
[헤럴드경제(여수)=박대성 기자] 어깨치료로 유명한 전남 여수 백병원 백창희 원장이 자신의 두번째 저서 ‘내 인생의 시간표 어깨통증, 맞나? 오십견(사진)’이라는 제목의 책을 펴냈다.

3일 백병원에 따르면 이번에 출간된 ‘맞나 오십견’은 기존의 의학서적의 어려움과 딱딱함을 과감히 버리고 매거진처럼 술술 읽히고 알기 쉽게 만들었다.

내용을 들여다 보면 수술없이 운동치료만으로 어깨통증을 해결하는 방법, 그리고 수술이 필요한 경우도 원인에 따른 다양한 치료와 수술방법까지도 일반인들도 이해하기 쉽게 그림으로 설명돼 있다.

뿐만 아니라 수술 이후 스스로 해결 할 수 있는 재활 방법을 자세히 소개함으로서 어깨 수술 후 효과적인 관리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사진: 여수 백병원 백창희 원장이 자신의 저서 표지에 까만색 가운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백병원]


백 원장은 “어깨가 아파서 수년간 고생을 해도 국내에 참고할 만한 책이 없어 국내최초 어깨치료 참고서인 ‘어깨는 날개입니다’를 2013년 선보인 후, 이번에 두 번째 책을 썼다”며 “어깨가 아프니 의욕도 사라진다는 어깨 아픈 분들을 보면서 제대로 된 정보를 알려야겠다는 의무감에 책을 냈다”고 말했다.

여수백병원은 보건복지부 인증의료기관이자, 2008년에 이어 2011, 2015년 연속 관절전문병원으로 재선정된 어깨치료전문병원으로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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