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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산대 유아교육과,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호산대 유아교육과(학과장 한승호 교수)는 최근 교내 호산유치원에서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16학년도부터 교직과정을 이수중인 학생들은 재학 중에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반드시 이수하도록 한 교원자격검정령의 개정에 따른 것이다.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김경희 강사의 지도아래 심폐소생술과 기도폐쇄처치법 등 기본인명소생술에 대한 이론과 실습이 이뤄졌다. 


김경희 강사는 “응급상황시 환자의 가슴 정중앙(젖꼭지 가운데)에 한 손은 펴고 다른 한 손은 위에 포갠 채 깍지를 낀 다음 가슴이 4-5㎝ 정도 들어가도록 1분에 80~100회 정도 수직으로 강하게 압박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가슴을 30회 압박할 때 마다 2회 정도의 인공호흡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재현 호산대 부총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앞으로 호산대의 모든 학생들이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반드시 이수하도록 함으로써 사회 안전망 구축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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