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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정>김교태 삼정KPMG 대표이사 재선임
[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김교태 삼정KPMG 대표이사가 정기사원총회를 통해 재선임됐다.

김 대표는 오는 2021년까지 5년 간 삼정KPMG를 이끌게 된다.

김교태 대표이사는 25일 총회에서 “삼정KPMG가 차별화된 전문성과 엄격한 품질관리로 건강한 성장을 지속하고 회계업계와 자본시장 발전에 기여하는 신뢰받는 조직으로 거듭나도록 힘쓰며, 업무환경 개선, 해외교육 확대, 업계 최고의 보상을 통해 삼정KPMG를 가장 일하고 싶은 회계법인으로 만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사진=삼정KPMG]

삼정KPMG는 최근 중장기 사업전략으로 ‘비전 2020’을 수립했다.

이번 재선임으로 김 대표이사는 ‘비전 2020’의 핵심가치인 ‘건강한 성장, 행복한 일터, 신뢰받는 조직’을 달성하는데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표는 성균관대 경영학과 출신으로 1981년 KPMG에 입사했으며 KPMG 미국 새너제이 및 영국 런던 사무소에서 근무했다.

2011년엔 삼정KPMG의 대표이사로 취임했고, 현재는 KPMG인터내셔널을 대표하는 의사결정기구인 KPMG글로벌보드멤버(Global Board member)로 활동중이다.

yg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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