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은 지역주민들의 쉼터인 공원에서 약 1200그루의 영산홍 나무를 심어 미니 꽃동산을 조성했다. 주변 환경 정화 활동도함께 했다. 매월 정기적으로 이런 봉사를 할 예정이다.
정대영 안전환경실 부사장은 “회사가 판교로 본사 사옥을 옮긴 이후 2개월이 지났다”며 “이번 활동과 같이 지역사회와 함께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삼성물산은 앞서 지난 주말엔 자매마을인 태안을 방문해 모내기가 한창인 마을 주민들의 일손을 돕고, 경로잔치도 열었다. 4ㆍ5월 두 달 동안 본사ㆍ현장에서 헌혈캠페인도 진행하고 있다.
오는 25일엔 도자기, 퀼트, 꽃꽂이 만들기 등 사내 동호회에서 나눔 마켓을 열 계획이다. 여기서 모인 판매수익금은 저소득 가장에 선풍기를 선물하는 데 쓸 계획이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삼성물산은 앞으로도 글로벌 책임기업으로서 건설업 특성을 살려 어려운 이웃을 위해 가치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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