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27회를 맞이한 말레이시아 국제발명전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쿠알라룸프 컨벤션 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전시회는 22개국에서 1000여점 이상의 발명품이 출품된 가운데 수원대와 마담비가 개발, ICT신기술과 전통제조산업이 결합된 청소용 빗자루가 은상을 차지했다.
수원대 3D프린팅 전문가인 홍석우 교수는 “3D프린팅 기술을 전통산업에 접목하여 여러 가지 아이디어가 실생활에서 즉시 사용될 수 있는 변화를 가지고 올 수 있는 의미 있는 모델을 보여준 사례” 라고 했다, 홍 교수는 “앞으로 화성시 관내 소공인 기업들과 함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한 미래시장변화 적응과 전통산업과 신기술의 융합을 통해 산학협력을 지속할 것” 이라고 전했다.
수원대는 그동안 산학협력 연구개발을 수행하고 기술이전과 상품화를 지원해 지역 내 산업체들와 연구개발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수원대는 지역 소공인과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산업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산학 협력 모범학교로써 꾸준한 활동을 펼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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