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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카이시티자이’ 견본주택 3일간 1만5000여명 들러
[헤럴드경제=박준규 기자] 지난 20일 영종도에서 문을 연 ‘스카이시티자이’ 견본주택에 3일간 1만5000여명이 다녀갔다고 시공사인 GS건설이 23일 밝혔다.

영종하늘도시 택지개발지구 A39블록(인천시 중구 중산동 1881-2)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10개 동, 총 1034가구 규모로 계획됐다. 전용면적은 91A㎡ 269가구 배치되는 것을 비롯해 ▷91B㎡ 269가구 ▷98A㎡ 162가구 ▷98B㎡ 240가구 ▷112㎡ 94가구로 구성된다. 입주는 2018년 7월 예정이다.

3.3㎡당 평균 분양가가 990만원에 책정된 점이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다는 전언이다. 석성징 분양소장은 “개발호재의 가시화로 인한 집값 상승에 대한 기대감, 합리적 분양가, 학군 등 장점이 많아 높은 청약 경쟁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난 20일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에서 문을 연 ‘스카이티자이’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들이 단지 모형을 둘러 보고 있다. (사진=GS건설)


GS건설은 영종도 ‘리무진 버스 투어’와 ‘자유 투어’ 등 이벤트를 준비했다.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에 신청한 방문객들은 리무진 버스를 타고 영종도 명소를 둘러보거나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입지 여건을 확인했다.

계약금은 1000만원 정액제로 중도금무이자, 발코니 무료 확장 혜택이 제공된다.

2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 1순위, 27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3086-3(공항철도 운서역 2번 출구)에 마련됐다.


ny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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