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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H, 이천마장지구 공동주택용지 1필지 신규 출시
-실수요자에 인기높은 전용 60~85㎡ 분양아파트 건축 가능
-대금납부조건 완화, 계약 후 4개월 이내 토지사용가능



[헤럴드경제=홍성원 기자]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이천마장지구에서 공동주택용지 1필지(B4블록)를 20일 신규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지구 B4블록은 실수요자에게 인기가 높은 전용면적 60~85㎡ 분양아파트를 건축할 수 있는 용지다. 533가구를 지을 수 있다. 토지 사용시기는 오는 10월로, 계약 후 5개월 이내에 사용 가능하다. 복하천과 지구 주변을 둘러싼 산을 조망할 수 있다. 초등학교와 도서관이 인접해 있다.

공급금액은 285억원이다. 3.3㎡당 286만원 수준이다. 신청 1순위에 대해 3년 무이자 균등분할 납부, 2순위는 5년 무이자 균등분할 납부, 3순위는 잔금 30% 비율의 5년 무이자 분할납부를 시행한다. 신청접수는 다음달 2~3일 LH 인터넷 청약센터(apply.lh.or.kr)를 통해 실시한다. 계약체결은 6월 9일이다. 


이천마장지구는 이천시 첫 택지개발지구로 면적 69만㎡, 세대수 3503가구로 조성 중이다. 영동고속도로(덕평 IC)에서 1.5㎞, 중부고속도로(서이천 IC)에서 4.5㎞에 위치해 있다.

지구 중심부를 동서로 관통하는 국도42호선, 지구서측에 연접한 지방도 325호선을 이용할 수 있다. 향후 이천역(2016년 예정), 제2순환고속도로(2020년 예정) 등이 개통되면 교통여건은 훨씬 나아진다.

LH 관계자는 “이천마장지구는 계획도시가 주는 편리함과 전원생활의 여유로움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고품격 주거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라며 “이천시 최초의 택지개발지구에서 공급되는 공동주택용지인 만큼 높은 경쟁력을 갖추고 있어 수도권내 우량택지를 확보하고자 하는 업체에게 반가운 소식이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LH 위례사업본부 판매부로 문의하면 된다.

hong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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