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LH, 김포한강신도시 업무시설용지 17필지ㆍ근린생활시설용지 2필지 공급
[헤럴드경제=홍성원 기자]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김포한강신도시에서 역세권 업무시설용지 17필지와 근린생활시설용지 2필지를 공급한다고 17일 밝혔다.

업무시설용지는 구래동ㆍ마산동에 있는 김포도시철도(2018년말 개통예정) 역사에서 도보로 5분거리다. 한강신도시에서 마지막으로 공급하는 수익형 토지다. 이 신도시 내 상업용지는 일부 근린생활시설을 제외하곤 모두 완판(완전판매)된 상태다. 이에 따라 일반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을 걸로 LH는 기대한다.

구래동 용지는 총 10필지다. 면적은 1452~3048㎡다. 3.3㎡당 평균 공급단가가 801만원, 공급가격은 35억1400만~73억7600만원이다. 일반상업지역이고, 지구단위계획상 건폐율은 60%, 용적율은 500%, 최고층수 제한은 없다. 도시철도 종착역(가칭 구래역)에 위치해 잇다. 주변 일반상업용지는 모두 완판돼 현재 건축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마산동 용지는 총 6필지다. 면적이 1699~3198㎡다. 3.3㎡당 평균 공급단가가 681만원이다. 공급가격은 35억5100만~63억6400만원이다.준주거지역이다. 건폐율은 60%, 용적율은300%, 최고층수는 5층이다. 도시철도 마산역(가칭)과 인접해 있다. 블록형 단독주택단지와 녹지로 둘러싸여 있다.

운양동 업무시설용지는 면적이 2751㎡다. 3.3㎡당 공급단가가 722만원, 공급가격은 60억800만원이다. 준주거지역이고, 건폐율은 60%, 용적율은 300%, 최고층수는 5층이다. 도시철도 운양역(가칭) 및 김포한강로(신도시~올림픽대로) 진입구간에 인접해 있다.

한강변 대규모 생태공원(56만8000㎡)이 근거리에 있어 일반 실수요자들의 경쟁이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LH는 설명했다.마산동 근린생활시설용지는 2필지로 필지 면적이 각각 1052㎡다. 3.3㎡당 공급단가가 871만원, 공급가격은 27억7200만원이다. 용도지역은 준주거지역이고, 지구단위계획상 건폐율은 60%, 용적율은 360%, 최고층수는 7층이다.

LH청약센타(http://apply.lh.or.kr)를 통해 19ㆍ20일 입찰 신청을 받는다. 계약체결은 26ㆍ27일이다. 대금 납부조건은 3년 무이자분할(계약시 10%, 6개월단위 6회분납)이다. 자세한 사항은 LH김포사업단 판매부로 문의하면 된다.


hongi@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