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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이맥스 1분기 영업이익 흑자전환
[헤럴드경제=권도경 기자] 조이맥스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1분기 매출액 약 80억원, 영업손실은 약 9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1일 밝혔다. 별도 기준 1분기 매출액은 약 28억원, 영업이익은 약 1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매출 30%, 영업이익 129% 증가해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조이맥스는 1분기 기존 모바일 게임들의 안정적인 성과를 바탕으로 견고한 매출을 이어왔으나, 기존 연결대상 자회사 제외에 따른 온라인매출 감소 등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연결 매출이 소폭 감소했다.

올해는 퍼즐게임의 영광을 재현 할 ‘캔디팡2’가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막바지 개발이 한창 진행 중이다. 모바일 RPG ‘윈드소울’이 하반기 글로벌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조이맥스 관계자는 “신작 라인업 확보는 물론, 해외 매출 비중도 점차 확대할 방침”이라며 “효율적인 사업 방향 정립을 위한 조직 재배치를 실시해 신규 게임 개발에 전사적 역량을 더욱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특히, 지난해 출범한 자회사 ㈜플레로게임즈도 ‘에브리타운’ 일본 서비스 등 기존 성공 IP를 중심으로 해외 서비스 범위를 넓혀 나갈 예정이다.

/ k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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