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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이앤에이컴퍼니, 이란 현지 3개 업체와 MOU체결
朴대통령 이란 경제사절단 참여 계기, 중동 시장 공략 발판 마련

[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에이앤에이컴퍼니(이하 에이앤에이)가 이란을 발판 삼아 중동의 광고 및 전시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박근혜 대통령이 이끄는 이란 경제사절단 동행으로 세계 최고 MICE 종합대행사가 되고자 하는 꿈에 한 발짝 더 다가서게 되었다.

에이앤에이는 이번에 참여한 이란경제사절단 1대1 상담회를 통해 이란 최고의 전시ㆍ인테리어 업체인 살란 나마(Sahlan Nama) 등 3개 업체와 광고 및 전시분야에 대한 사업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살란 나마는 이란 정부 발주 사업의 전문 대행사이며 전시 관련 현지 인프라를 소유하고 있는 테헤란 최대 규모의 전시업체다. 

에이앤에이는 살란 나마가 보유하고 있는 이란 내 공공ㆍ민간 네트워킹을 활용해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에 있다.

곽종헌 에이앤에이 대표는 “이란 시장 진출을 위한 경제사절단 참가는 글로벌 시대의 흐름에 편승한 단편적인 행동이 아니라, 국제 엑스포 무대에서의 성공과 16년간 전시ㆍ 홍보 프로젝트에 대한 성공 노하우를 바탕으로 향후 신성장동력을 찾기 위한 전략적 시장 선점” 이라며 미디어 플랫폼을 활용한 광고매체 개발 및 한류관련 문화, 컨텐츠, 전시사업 등을 통해 이란 시장을 적극 개척하겠다는 야심찬 포부를 밝혔다.

realbighea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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