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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진공, 외부전문가 위촉 청렴ㆍ윤리경영 강화
[헤럴드경제]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지난 9일 윤리경영과 반부패ㆍ청렴활동의 체계적 연계와 실행력 제고를 위해 ‘청렴ㆍ윤리경영위원회’를 구성하고 외부위원 3명을 위촉했다.

중진공은 윤리경영의 심의ㆍ의결을 위해 2012년부터 운영한 윤리경영위원회와 실행기구로 2015년부터 운영해 온 클린 SBC 추진단을 올해 청렴ㆍ윤리경영위원회로 일원화했다. 청렴ㆍ윤리경영위원회는 향후 중요방침 심의ㆍ의결, 윤리헌장 등 규범 제정, 반부패ㆍ청렴 취약분야 개선, 청렴문화 확산의 역할을 담당한다.

이와 더불어 청렴ㆍ윤리경영위원회는 전문성 및 공정성, 투명성 확보를 위해 외부전문가를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한 외부위원은 장범식 숭실대 부총장, 이영면 동국대 교수, 최영룡 법무법인 한별 대표변호사 등이다. 윤리경영 및 내부견제, 인사관리, 금융 등의 전문가들인 이들은 청렴ㆍ윤리경영위원회에서 중진공의 윤리경영 관련 의사결정 전반에 참여할 계획이다.

김병수 중진공 고객행복실장은 “중진공은 공공기관의 핵심키워드인 ‘청렴’을 강조하기 위해 올해 ‘윤리경영위원회’를 ‘청렴·윤리경영위원회’로 확대 개편했다”며 “앞으로 국민과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중진공 윤리ㆍ청렴문화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정진영 기자/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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