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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최초 VR방 생긴다…‘과거 PC방 인기 재현할까’
[헤럴드경제=이혜미 기자] 가상현실(VR)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VR방’이 국내 최초로 생긴다.

와우인사이트(대표 강성희)는 오는 6월 VR방 1호점을 오픈한다고 10일 밝혔다. 오큘러스, HTC 바이브, 삼성 기어VR 등 최신 VR 기기를 이용해 VR 게임ㆍ영상ㆍ탐험 콘텐츠들을 한 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다.

와우인사이트 측은 VR콘텐츠 관심층의 정보DB를 쌓는 등, 사전예약을 통해 가맹점 지원을 위한 준비도 시작한다고 덧붙였다. 


VR방 체험 예약 및 가맹점 문의는 VRbang 홈페이지(http://www.feelvrbang.com)를 통해 할 수 있다.

한편, 가상현실 콘텐츠가 게임시장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떠오르면서, VR방이 기존 PC방을 대체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이미 HTC가 PC방 관리 플랫폼을 서비스하는 순왕커지(順網科技)와 함께 중국 최초의 가상현실 PC방을 오픈할 계획이라고 밝혀 그 파급력에 관심이 쏠린다.

ha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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