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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워커힐면세점 24년만에 문 닫는다
특허 재승인 실패…16일 영업 중단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도 다음 달 말 중단


[헤럴드경제] 지난 1992년 개장한 워커힐면세점이 24년 만에 문을 닫는다.

지난해 특허 심사에서 탈락해 사업권을 잃은 SK네트웍스의 워커힐면세점은 오늘까지 고객들에게 면세품을 판매하고 오는 16일 영업이 중단된다.

워커힐면세점과 함께 특허 재승인에 실패한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도 다음 달 말 영업이 중단된다.


두 면세점은 정부가 지난달 말 서울 시내면세점을 추가 허용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연말에 특허 재취득에 나설 계획이다.

관세청은 특허심사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대로 특허신청 공고를 게시하고, 4개월의 공고 절차와 2개월의 심사를 거쳐 올해 말 사업자를 선정한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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