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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T, 국내관광 활성화에 힘 보탠다…“ICT 역량 적극 활용”
[헤럴드경제=이혜미 기자] KT(회장 황창규)가 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와 함께 국내관광 활성화에 팔을 걷어붙인다.

KT는 3일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KT 광화문빌딩 East에서 정창수 관광공사 사장과 KT Mass총괄 임헌문 사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관광 및 여행주간 홍보, 국내 휴가문화 조성, 빅데이터를 활용 등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임헌문 KT Mass총괄 사장(왼쪽)과 정창수 한국관광공사 사장이 ‘국내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

한국관광공사는 국내 홍보 캠페인 수행, 국내 관광정보 및 콘텐츠 제공, 기업 홍보에 나선다. KT는 전국 500여 개의 KT M&S 매장과 플라자에 한국관광공사의 ‘2016 봄 여행주간’ 포스터를 게시하고, 임직원을 대상으로 국내 휴가문화 조성을 지원한다.

특히 KT와 한국관광공사는 양사가 보유한 데이터 인프라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도출된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임헌문 KT Mass총괄 사장은 “KT가 가진 ICT 역량을 접목해 관광 정보와 ICT를 결합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ha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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