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비트린·줄넘기·체중계 등 ‘다이어트 키트’도 제공



바이오벤처 라이트앤슬림은 ‘라이트앤슬림 다이어트케어(Diet Care)’를 3일 선보였다.

다이어트케어는 지난 3월 론칭한 라이트앤슬림 프로젝트를 갱신한 살빼기 체계로, 체지방량 관찰을 통해 비만 예방 및 건강한 살빼기를 유도한다.

다이어트케어에 가입한 회원들은 6개월 간의 프로그램 진행기간 동안 2번의 체지방량을 측정한다. 처음 측정치보다 체지방량이 증가하면 증가 정도에 따라 단계별 보상을 해준다.

체지방량 최초 측정은 가입일로부터 30일 이내에 보건소 등에서 측정한 뒤 결과를 웹사이트에 올리면 된다. 2차 측정은 가입일로부터 5개월 이내에 회원이 원하는 시점에 1차 측정과 같은 방식으로 하면 된다.

보상방안은 체지방량 3% 증가, 6% 증가, 9% 증가 등 3단계로 해준다. 단계에 따라 뉴비트린, 살빼기 보조식품, 제휴운동센터 이용권, 개인트레이닝 이용권, 다이어트캠프, 다이어트 시술권 등을 보상한다.

라이트앤슬림은 다이어트케어를 이용하는 회원 개인이 보다 쉽게 체지방 증가를 예방하고 건강한 운동습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라이트앤슬림 다이어트키트’<사진>도 함께 출시했다. 다이어트케어 회원에게 증정한다.

다이어트키트는 스프레이형 다이어트제품 뉴비트린, 스트레칭밴드, 줄넘기, 짐볼, 체중계, 줄자 등 6가지 상품으로 구성됐다. 특히, 뉴비트린은 운동 전후 식욕조절이 가능한 스프레이 제품이다. 칼로리를 섭취하지 않아도 체내에 저장해둔 에너지를 쓰도록 돕는 식용억제용 천연 조성물이다.

라이트앤슬림 관계자는 “잘못된 다이어트로 건강을 해치는 이들에게 올바른 다이어트법을 알려주기 위해 몸무게가 아닌 체지방에 집중한 프로그램을 론칭하게 됐다”고 밝혔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