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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태열 기자의 강남韓流명의 탐방⑦ 아시아 ‘척추 NO1 브랜드’ 고도일 병원장을 만나다
‘K-메딕’은 이제 ‘한류’의 주력으로 우뚝 올라섰다. 대한민국의 의료수준이 급속도로 발전하면서 국내 병원을 찾는 외국인의 발걸음은 더욱 많아지고있다. 또한 환자 못지않게 국내의 선진 의료의술을 배우러 방문하는 해외 의료진들도 폭발적으로 증가하고있다. ’비(非)수술 척추치료‘도 외국의 의료진을 불러들이는 가장 ’핫‘한 분야이다. 비수술 척추치료병원 중 환자중심의 맞춤형 치료프로그램을 시행하는 고도일병원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한류병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의료한류‘ 의 선두주자, 고도일병원장

고도일병원의 호평이 국내는 물론 이웃 국가에까지 전해지면서 일본에서도 환자가 내원하는 사례가 자주 나타나고 있다. 약 1년 전, 일본인 T씨(56,여)는 일상생활이 불가능 할 정도의 허리통증과 엉치통증, 다리저림으로 힘든 나날을 겪고 있었다.

통증으로 혼자서는 5분도 제대로 걸을 수 없었던 T씨는 일본에서 척추관협착증 진단을 받은 후 수술을 권유 받았지만 혈압과 당뇨가 있어 쉽게 수술을 결정할 수 없었다. 그러던 중 지인의 소개로 보호자의 도움을 받아 한국의 한 척추병원을 찾았다. 국내 비수술 척추치료계의 명의로 알려진 고도일병원장(사진)은 T씨의 상태를 보고 혈압과 당뇨에도 적용시킬 수 있는 척추관협착증의 비수술 치료법인 ‘풍선확장술’을 권유, 시행하였다.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혼자서 제대로 걷지도 못할 정도의 통증을 겪었던 T씨는 현재 보호자의 도움 없이도 직접 병원을 내원 할 정도로 호전 되었다. 다시 병원을 찾은 T씨는 고도일병원장에게 연신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고도일병원 고도일 병원장은 “척추관협착증은 척추관이 좁아져서 생기는 질환으로 물리적으로 척추관을 넓혀주는 치료가 이루어져야 한다.”라며, “비수술 치료 중 풍선확장술이란 치료가 이에 가장 적합한 치료법이다.”라고 전했다.

고도일 병원장이 말한 “풍선확장술”이란, 지름 1mm, 길이 40~50cm의 풍선확장기능이 장착 된 특수 카데터를 꼬리뼈를 통해 환부에 삽입하여 치료하는 비수술 치료법이다. 실시간 영상장비인 C-Arm 장치를 통해 직접 눈으로 확인하며 신경이 압박되고 있는 부위까지 카테터를 도달시켜 풍선을 이용하여 협착부위를 확장시킨 후 유착방지효소제와 항염증제를 주입해 통증을 경감시켜주는 시술이다.

풍선확장술은 전신마취가 아닌 국소마취로 시행되고 출혈과 흉터가 거의 없으며, 실시간 영상장치(C-Arm)와 환자의 자기공명영상(MRI)를 함께 보고 시술하므로 정확하고 안전하게 치료 할 수 있다. 특히 고령과 혈압, 당뇨와 같은 만성 질환 자에게도 적용 가능해 환자들에게 치료 만족도가 매우 높은 편이다.

그 후 이러한 성공적인 치료들이 고도일병원의 의료기술을 일본은 물론 아시아 전역에 더욱 널리 알리게 된 큰 계기가 됐다. 이후 대부분의 척추질환을 비수술로 치료하는 고도일병원의 선진 의료기술을 알기 위해 미국 유명병원 의료진부터 일본 내 다수 의과대학, 터키,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대만 등에서도 의료진들의 연수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 비(非)수술 척추치료 15년 고도일병원....국내 척추병원들의 롤모델.

고도일 병원장은 김영삼, 김대중 전 대통령의 척추건강을 돌보았으며, 현재는 박근혜 대통령의 양방 의료자문의로 위촉되어 활동하고있다. 고도일 병원장이 2001년부터 국내에 비수술 척추치료를 도입하여 15년이 지난 현재의 고도일병원이 되기까지 풍부한 임상경험과 치료 노하우를 지니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이다.

고도일 병원장은 “비수술 척추치료에 대한 연구를 끊임없이 시행한 결과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널리 이름을 알리게 됐다. 10년 내 아시아 최고 통증 종합병원이 되고, 20년 내 세계 최고 통증 종합병원이 되는 것이 우리의 비전이다”라며, “앞으로도 국내 비수술 척추, 통증, 관절 치료의 위상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노력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세상의 모든 통증을 치료하여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


고도일 병원장이 항상 학문연구에 매진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환자 중심의 진료철학 때문이다. 만성통증으로 고통 받던 환자들이 치료 후 건강한 모습으로 감사 인사를 전해올 때가 그에게 있어 가장 뿌듯한 순간이다. 도리어 통증을 이겨낸 환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이 드는 한편 최상의 진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그들에게 보답하는 길이라 여긴다고 한다.

고도일병원은 지난 2015년 의료의 질 향상과 환자 및 직원의 안전에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으며 보건복지부로부터 인증의료기관으로 선정 되었다. 고도일병원은 2014년과 2015년 정기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서초구청장 상을 연속 받기도 하였으며, 2016년 올해까지도 메디컬 코리아 대상 8년 연속 수상,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병원 브랜드 대상 7년 연속 수상 등의 기록을 세우고 있다. 최근에는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로부터 외국인 환자 수용 환경, 외국인 환자 유치 실적 및 역량, 국내외 마케팅 사업참여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서울시로부터 “서울특별시 의료관광 협력기관”으로 선정이 되는 명예를 안기도 하였다.

한편, 고도일병원은 개원 이래 현재까지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환자들에게 받은 사랑을 보답하는 의미에서 이전보다 이웃과의 소통에 적극적으로 나섰다고 한다. 고도일병원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허리튼튼봉사단’을 조직하여 정기적인 봉사활동도 이어나가고 있다.

또한 다년간 정기적으로 경기 용인 노인 요양원 방문봉사 및 무료진료, 서울 반포노인복지관 방문 봉사, 매주 서울 반포동 거리 청소 봉사, 다문화 가정 돕기 의료봉사, 저소득 가정을 위한 명절 나눔 봉사, 연탄 나눔 봉사, 사랑의 집 짓기, 홀몸 어르신을 위한 자선바자회 및 김장김치 봉사 등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홀몸어르신, 기초생활 수급자, 소년소녀가장을 대상으로 무료진료의료봉사를 진행하였다. 고도일 병원장은 “나눔이란 내가 가진 작은 것이라도 꼭 필요한 이들에게 전하는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과 홀몸 어르신 등 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 대해 관심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 가겠다” 라고 전했다.



[고도일 병원은 어떤 병원?]

고도일병원은 신경외과, 정형외과, 마취통증의학과, 영상의학과, 가정의학과, 만성피로 클리닉 등 12명의 전문의가 분야별로 협진하여 신속하고 정확하게 진료하는 통합 진료가 가능하다.

국내에 비수술 척추치료를 상용화 하는데 성공한 고도일병원장은 척추 심부의 인대를 강화시켜주는 인대강화주사요법, 척추관절을 교정해 통증을 줄이고 체형을 바르게 잡아주는 도수치료 클리닉, 이유 없이 온몸이 아픈 섬유근통과 만성통증을 치료하는 만성통증 클리닉, 만성피로에 시달리는 환자를 위한 만성피로 클리닉까지 구축해 오면서 많은 비수술 척추병원의 롤 모델로 지목을 받고 있다.

고도일병원의 자랑인 비수술 치료는 척추질환에 관련된 다양한 시술법을 환자 상태에 맞게 적용시키며 풍부한 임상경험과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환자들의 시술 만족도를 극대화하고 있다. 고도일병원에서 시행하는 비수술 치료법에는 신경성형술을 비롯해 인대강화주사요법, 풍선확장술, 고주파수핵감압술, 경막외내시경술, 핌스(FIMS)요법 등이 있다.

kt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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