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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랜드 앰배서더, UN 참전용사 한국방문 호텔로 선정
[헤럴드경게=함영훈 기자]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은 국가보훈처가 주관하는 ‘UN 참전용사 재방한 초청사업’의 공식 호텔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초청사업은 임진강 전투와 가평 전투 65주년을 맞아 진행됐다. 6∙25전쟁 전쟁 당시 UN 군으로 참전한 영연방(영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참전용사와 가족들은 최근 방한해 5박6일 일정동안 서울 현충원, 전쟁기념관 등을 둘러봤다.

초청사업은 이번 방한을 시작으로 올 한해 5회에 걸쳐 진행되며, 580명가량의 참전용사와 가족이 방한할 예정이다.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최혁진 판촉이사는 “이 분들이 한국에 머무를 동안 숙박과 연회행사를 담당한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호텔은 이번 행사를 위해 직원들은 환영 뱃지를 착용하고, 별도의 안내데스크 및 휠체어 비치, 안내책자를 제공하는 등 나라를 지켜준 참전용사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면서 “조선시대 궁궐을 호위하는 수문장 복장을 입은 직원이 호텔 입구에서 접객 서비스를 제공하여 한국 전통 문화를 소개하고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고 전했다.


영훈기자@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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