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간단 초콜릿 디저트 레시피
realfoods
단순히 초콜릿만 먹기에 심심하다면 견과류 등을 활용해 식감과 맛, 영양까지 가득 채운 초콜릿 디저트를 만들 수 있다. 시판되는 초콜릿 디저트보다 당 함량은 줄이면서 자신이 원하는 대로 속재료의 변형이 가능하다는 것이 홈메이드 초콜릿 디저트의 장점. 좀 더 건강하게, 달콤한 디저트타임을 즐기고 싶다면 아래의 레시피를 추천한다. 


[사진출처=123RF]

▶초콜릿 너트 바크(bark)

취향에 따라 견과류를 선택한 후 다음의 레시피를 따라 하면 간단하게 초콜릿 너트 바크를 만들 수 있다.

<재료> 

녹인 초콜릿 2컵(당 함량이 낮은 쓴 맛의 초콜릿을 고른다), 견과류 3/2컵(헤이즐넛, 아몬드, 캐슈넛 등 취향 따라 선택 가능)

<만드는 법>

1. 테를 두른 베이킹 시트를 호일과 함께 깐다. 이때 시트가 주름지지 않도록 주의한다. 

2. 녹인 초콜릿과 너트를 중간 크기의 볼에 넣고 함께 섞는다. 

3. 2의 혼합물을 호일에다가 깔고 넓게 편다. 

4. 견과류를 추가하고 싶다면 넓게 편 3위에 견과류를 얹는다. 

5. 4를 냉장고에 넣고 굳을 때까지 식힌다. 약 20분정도면 충분하다. 

6. 굳은 초콜릿을 도마에 얹은 후 적당한 크기로 자른다. 


<tip : 초콜릿을 녹일 때 중탕이 번거롭다면 전자레인지에 약 1분정도 돌린 후 추가로 약 20초마다 돌리면서 초콜릿의 녹은 정도를 확인한다.>


[사진출처=123RF]

▶초콜릿 토르테

초콜릿케익을 만드는 것은 사실 쉽지 않다. 하지만 그 결과는 달콤하고 촉촉하면서 진한 초콜릿케익으로 달콤한 시간을 선사한다. 약간의 럼을 추가하면 어른들을 위한 초콜릿케익이 완성된다. 초콜릿케익은 차갑게 먹는 것도 좋지만 식감을 완벽하게 느끼기 위해서는 섭취 직전에 만드는 것이 좋다. 위에 취향따라 토핑을 올려서 변형이 가능하다.

<재료>

건포도 1/2컵, 통아몬드 1/4컵, 세몰리나(알갱이가 단단한 밀) 3큰술, 잘게 썬 카카오합량 60~70% 정도의 초콜릿 1/2컵, 무당(無糖) 코코아파우더 1/2컵, 설탕 1컵, 소금 1/8작은술, 끓인물 1/2컵, 계란노른자 2개, 상온상태의 계란흰자 4개, 타르타르크림 1/4작은술, 잘게썬 견과류 1/4컵

<만드는 법>

1. 오븐을 약 190도 정도로 예열한다. 양피지를 깐 케이크용 팬에 쿠킹 스프레이로 가장자리를 약하게 코팅해준다. 

2. 건포도를 볼에다가 넣는다. 어른용으로는 약간의 럼을 섞어 넣어 건포도가 부거질 정도로 으깨준다. 약 15분 정도 방치한다. 

3. 아몬드와 밀가루는 블렌더에 넣고 곱게 갈아준다. 

4. 초콜릿과 코코아, 설탕 3/4컵, 소금을 큰 볼에다가 섞은 후 끓인 물을 넣는다. 초콜릿이 완전히 녹을 때까지 저어준다.

5. 5에 계란 노른자와 2의 건포도를 넣고 함께 섞는다. 

6. 계란흰자와 타르타르크림을 다른 볼에다가 넣은 후 단단한 상태가 될때까지 휘핑한다. 휘핑과정에서 남아있는 1/4분량의 설탕을 조금씩 나눠 넣어준다. 

7. 3의 혼합물을 4에다가 넣어준다. 여기에 6의 흰자 혼합물을 조금씩 넣고 뒤짚는다는 느낌으로 부드럽게 섞어준다.

8. 7을 케이크용 팬에 부은 후 윗부분은 평평하게 만들어준다. 취향에 따라 위에 견과류를 얹어도 좋다. 

9. 케익이 약간 부풀어 오르고 윗부분이 바삭해질때까지 오븐에 구워준다. 약 20~25분정도면 충분하다. 

10. 완성된 케익은 약 2시간동안 팬에서 완전히 식혀준다. 

정리=손미정 기자/balm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