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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베‘의 인기비결은? 소설과 영화의 차이
[헤럴드경제=이윤미 기자]베스트셀러 ’오베라는 남자‘의 동명영화가 개봉에 앞서 시사회를 연다. 교보문고(대표 이한우, www.kyobobook.co.kr)는 다산북스와 함께 eBook독자 300명을 초청, 4월 28일 오후 7시 30분 대한극장(충무로)에서 시사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베‘는 고집불통 까칠한 남자 ‘오베’가 기상천외한 이웃들과 부딪히며 벌어지는 재미있는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려낸 작품.

전 세계 30개국에서 200만부가 넘게 판매된 베스트셀러다. 스웨덴 무명작가 프레드릭 배크만을 세계적인 작가로 만들어준 준 소설이다. 



이번 시사회는 특별히 가면 시사회로 진행된다. 교보문고와 다산북스는 ‘오베’에 대한 독자들의 깊은 애정에 보답하는 의미에서 가면을 제작했다. 프레드릭 배크만의 신작 ’할머니가 미안하다고 전해달랬어요‘의 주인공 ‘엘사’ 가면도 함께 제작, ‘오베’나 ‘엘사’의 가면을 골라 쓰고 영화를 즐길 수 있다.

영화 상영 후에는 ‘오베’라는 남자의 인기 비결을 알아보는 재미있는 시네마 토크가 진행된다. 다산북스 윤세미 북에디터와 허남웅 영화평론가가 책과 영화를 비교하면서 등장인물들을 파헤치고 ‘오베’의 인기 비결을 들려줄 예정이다.

5월 국내 개봉에 앞서 진행되는 이번 시사회는 교보문고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응모는 교보문고eBook이벤트 페이지(http://me2.do/x8MvT8Kr)에서 <오베라는 남자>의 소설 감사평이나 영화 기대평을 남기면 된다. 당첨자는 4월 25일 공지사항 및 개별 SMS로 안내된다. 추첨을 통해 150명을 선정하고 1인 2매 총 300매를 증정한다.

이번 시사회를 기념하여 참석자 전원에게는 기념품이 증정된다. 또 영화 상영 전에 제공되는 ‘오베’ 가면과 가장 비슷한 관객 찾기를 통해 선물이 증정된다.


/mee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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