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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륙의 봄 바캉스 ‘캐리비안베이’ 23일 친환경 신장개업
[헤럴드경제=함영훈기자]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가 50여일 간의 휴식 기간에 재정비를 마치고 오는 23일부터 가동에 들어간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캐리비안 베이는 인근 용인시 환경센터에서 발생하는 폐열을 활용한 친환경 난방으로, 야외 시설 전체의 수온이 29℃ 이상으로 유지된다”면서 “시설 개선된 곳부터 순차적으로 열어, 오는 23일에는 파도풀, 슬라이드, 스파 등의 시설을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아쿠아틱 센터‘와 국내 최장 길이인 550미터 유수풀 전 구간이 오픈된다”고 밝혔다.


오는 30일에는 최대 2.4미터 높이의 따뜻한 파도를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야외 파도풀이 추가 오픈하며, 메가스톰, 타워부메랑고, 아쿠아루프 등의 스릴 시설들은 5월 중순 이후부터 순차적으로 오픈할 예정이다.

모바일 어플 캐비앱에서는 이용권 뿐만 아니라, 캐리비안 베이에서 현금처럼 사용하는 베이코인과 비치체어, 빌리지 등을 간편하게 사전 예약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운영 시간, 어트랙션 대기 시간, 추천 코스, 여유있는 레스토랑 등 다양한 정보들을 제공한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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