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먹을 수 있는 식기 나왔다
realfoods
[코리아헤럴드=이서영 기자] 인도에서 먹을 수 있는 식기류가 개발됐다.

외신과 리얼푸드에 따르면, 현재 미국에서만 매년 400억여개에 플라스틱 식기류가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음식 주문하면 따라오는 플라스틱 식기 대부분은 재활용 될 수 없다. 따라서 점차 늘어나는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인도에 있는 친환경 상품 제조업체 베이키스(Bakeys)는 먹을 수 있는 식기를 개발했다. 

<사진=베이키스 페이스북>

2008년에 처음 개업하고 매해 인도에서 소비하는 1200억여개에 플라스틱 식기를 대체하기 위해 베이키스는 쌀, 수수와 밀의 조합을 만들어 튼튼한 식기를 만들었다. 베이키스의 식기는 단단하기 때문에, 뜨거운 액체와 만날 때 눅눅해지지 않고 4일 또는 5일 후에 자연적으로 분해되기 시작한다.

베이키스의 방부제 무첨가 식기는 단맛, 짠맛 그리고 플레인 맛으로 생산되며, 매해 약 150만여개가 판매된다. 가격은 식기 100개가 4달러(4600원)에 판매되고 있다.

seoyoungle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