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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천 미녀들, 홍대·인사동서 게릴라 관광홍보전
거기 가는 것 만으로도 자연치유가 되고 ‘인명은 제천’이라는 청풍호의 미녀들이 서울에 입성했다.

이들은 게릴라 처럼 대학로와 인사동, 홍대 일대에 출몰하면서 서울시민과 외국인 관광객의 마음을 저격했다.

제천시는 2016 올해의 관광도시 제천을 알리기 위해 3일 서울 인사동거리에서 거리 홍보이벤트를 벌였다. 4일과 5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제천 홍보이벤트가 진행됐다.



제천 청풍호 미녀들은 사인스피너, 코스튬 플레이어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홍보물과 기념품을 배포해 국내외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같은 올해의 관광도시 제천 홍보 이벤트는 인사동 및 대학로, 홍대에서 게릴라성으로 이어졌다. 


함영훈 기자/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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