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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명과 한식 앞두고 추모공원 찾는 사람들 크게 늘어

- 청명(淸明)∙한식(寒食)을 맞아 추모공원으로 이장하려는 후손 늘어나는 추세

올해 청명(淸明)∙한식(寒食)이 주말과 맞물리며, 벌써부터 성묘에 나서는 사람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예로부터 청명과 한식에는 성묘를 하거나, ‘산소에 손을 대도 탈이 없다’고 해 잔디를 새로 입히고 비석을 세우거나 이장을 하는 풍습이 전해져 오고 있다. 근래에는 이러한 풍습에 따라, 청명과 한식 날에 분묘를 개장(改葬)해 수습한 유골을 화장한 뒤 봉안시설 또는 자연장지로 옮기려는 사람들이 증가하는 추세다.

이처럼 봉안시설 또는 자연장지로 이장이 증가하는 이유는 선호하는 장사(葬事) 방식이 ‘묘지 매장’에서 ‘화장 및 자연장’으로 변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2015년 한국소비자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국내 화장율은 2014년 기준 78.8%을 기록하며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바람직한 장사방법을 묻는 질문에는 가장 많은 비율인 43.7%가 ‘자연장(수목장)’이라고 답변했다.
 
이 중 자연장이란 친환경적인 장사방법의 하나로 화장한 유골을 잔디, 화초, 수목 등에 안치하는 것이다. 흔히 말하는 ‘자연으로 돌아간다’는 말을 실현하는 장사 방법으로 자연과 인간 모두에게 부담을 주지 않는다는 인식 하에 선호하는 비율이 점차 늘고 있다.
 
‘메모리얼파크, 별그리다’ 다양한 장사시설 보유로 고객 만족도 강화

국내 최초 콤플렉스 메모리얼 파크(Complex Memorial Park)로 주목 받고 있는 ‘별그리다’는 다양한 형태의 장묘와 장사 시설을 한 곳에 갖추고 있는 대표적인 추모공원이다.
 
자연 경치와 조화롭게 어우러져 아름다운 자연 공원처럼 느껴지는 경관은 물론, 고객이 원하는 장사시설(봉안묘, 매장겸용묘, 봉안담, 자연장)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중앙선 철도를 이용하면 청량리역에서 50분 내에 도착 가능하며, 2016년 11월 개통예정인 제2영동고속도로를 통해 누구에게나 더욱 빠르고 편리하게 찾아 갈 수 있는 마음의 안식처가 되고 있다.

‘별그리다’ 관계자는 “자연장을 찾는 사람들이 증가하면서 고객 분들의 요구에 따라 수목형∙잔디형∙화초형 등 다양한 자연장 시설을 갖추고, 이용객 만족도를 높이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고인 분들이 자연 속에서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하고 있는 만큼, 찾아 오는 사람들도 편히 쉬다 갈 수 있는 휴식 공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별그리다’에서는 이번 청명과 한식을 맞아 이장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삼성동 서울사무소에서 양평 별그리다까지 안내차량을 제공하고 있다.

 

edwi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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