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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락앤락, 中 최대 인터넷 쇼핑몰 ‘티몰’서 최우수 브랜드 수상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주방용품기업 ㈜락앤락이 지난 3월 30일 중국 최대 인터넷 쇼핑몰 중 하나인 ‘티몰(Tmall.com)’이 주최한 ‘2016 주방·생활용품 춘계 컨퍼런스’에서 ‘2015 최우수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티몰’은 현재 주방ㆍ생활용품 카테고리에 입점돼 있는 브랜드들을 대상으로 브랜드 인지도와 신뢰도 및 매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2015년을 대표하는 가장 우수한 브랜드로 락앤락을 비롯해 헹켈, 타이거, 3M, 아이리스 등을 선정했다.

락앤락은 지난해 티몬 내에서 밀폐용기로 9500만 위안(약 169억 원), 물병으로 3000만 위안(53억 4000만원) 상당의 판매집계액을 기록했다. 이밖에도 보온병은 중국 진출 5년 만에 매출비중 25% 이상을 차지할 만큼 인기 제품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 티몰에서 락앤락 보온병은 8500만 위안(약 151억 원)의 판매액을 기록했다.



손효동 락앤락 중국사업총괄 부사장은 “이번 수상은 락앤락이 명실상부 중국인들의 사랑을 받는 브랜드로 다시 한 번 인정받은 것은 물론, 세계 유수 브랜드들을 제치고 한국 업체로는 락앤락이 유일하다는 점에 있어서 그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락앤락은 우수한 품질의 다양한 온라인 전용상품들을 발굴함으로써 중국 내수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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