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발론교육이 초등, 중등학생 대상 여름방학 해외영어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해외영어캠프는 미국, 캐나다, 뉴질랜드, 영국, 필리핀, 싱가폴에서 8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누적 참가인원은 8천여 명에 달한다. 4월 8일(금)까지 조기등록 기간으로 이 시기 동안 프로그램 별 최대 60만원의 장학혜택이 제공된다. 2016 여름 해외영어캠프 관련 정보는 다음과 같다.
미국 Harvard/MIT Leadership (3주)
미국 하버드/MIT 리더십캠프는 하버드와 MIT캠퍼스에서 진행되며 동 대학 석, 박사들의 리더십 및 과학 주제의 특강으로 구성돼 있다. 수업 특성상 일정 수준 이상의 영어실력을 요구하며 방과 후에는 멘토들의 지도 하에 학습내용을 예습, 복습하며 다소 난이도 있는 학습자료를 충분히 소화한다.
미국 캘리포니아 얼바인 (4주)
미국 얼바인캠프는 얼바인교육청 산하 공립학교 ESL프로그램과 얼바인 시 주관 여름캠프로 구성돼 있다. 참가자들은 2주 간 ESL심화수업으로 기본기를 다지고 3주 차에 시 주관 캠프에 참여해 현지 아이들과 교류를 갖는다.
방과 후 및 주말에는 골프레슨, 얼바인 시장 동기부여 특강, 라구나비치 해양탐방, Food Bank봉사활동, 디즈니랜드/유니버셜 스튜디오 등 활동적인 액티비티에 참여한 후 3박4일 샌프란시스코 수학여행을 마치고 귀국한다.
영국 런던+서유럽 탐방 (3주)
런던 지식캠프는 전 세계에서 모인 다국적 학생들과 함께 미디어수업에 참여해 필름, 드라마, TV, 라디오의 프로듀싱 학습 및 실습을 진행한다. 블로그를 제작하고, 미니영화를 만들어 직접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다.
방과 후에는 버킹엄 궁전, 대영 박물관 등 다양한 문화 및 역사유적지와 캠브리지대학 탐방을 하며 3주 차에는 4박5일간 프랑스를 포함한 서유럽 수학여행을 마치고 귀국하게 된다.
캐나다 벤쿠버 (4주)
캐나다 벤쿠버 캠프는 야외액티비티 및 탐방활동 대비 학습량에 초점을 맞춘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북미 커리큘럼을 활용한 과목별(Science, Social Studies, Language Arts) ESL 수업과 Speaking, Writing, Grammar, Vocabulary 강화수업 및 수학수업까지 마치면 하루 일과가 끝난다.
아이들이 생활하는 홈스테이는 벤쿠버 외각에 위치하고 있으며 캠프4주 차에 2박3일 시애틀 수학여행을 마치고 귀국한다.
뉴질랜드 오클랜드 (4주)
오클랜드 여름캠프는 ESL심화학습+스쿨링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1주 차에 ESL심화학습으로 기본기를 다지고 2~4주 차 현지 공립학교 정규수업에 참여해 동일한 스케줄로 학습한다.
방과 후에는 영어와 수학 보충수업, 그리고 주 1회 Sports Activity시간이 마련돼 있다. 주말에는 와이웨라 핫풀, 미션베이, 오클랜드 대학교 탐방 등의 액티비티가 진행되며, 로토루아 수학여행을 마치고 귀국한다.
싱가폴 STEM (2주)
싱가폴 캠프는 아시아권 유일 주니어 STEM전문 교육 아카데미에서 진행되며 아발론을 통해 국내에 처음 소개된다. 여름캠프는 CSI 과학수사과정, Silicon Valley 3D 프린팅, 인공지능 Robotics로 구성 됐으며 참가자들은 실제 수사과정에 참여하고, 3D프린터로 상품을 디자인해 마케팅을 기획하며, 로봇제작에 참여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갖는다. 프로그램 별 1주로 운영되며 두 개의 프로그램을 결합하거나, 단일 프로그램으로도 참여 가능하다.
아발론교육은 이 외에도 일 10~12시간 몰입수업이 진행되는 필리핀 필스, 알라방 캠프를 운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