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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침체로 결혼식도 ‘소규모 웨딩’이 트랜드

예전에는 결혼을 하면 많은 사람들의 축복을 받으며 성대하게 식을 올려야 한다는 게 기본적인 고정관념이었다. 하지마 최근에는 소중한 사람들만 초청해 소규모 결혼식을 치르는 것이 점차 보편화 되고 있다.

여성정책연구원에서 성인 남녀 1,005명을 대상으로 결혼식 선호 형태 관련 조사를 진행한 결과, 소규모 결혼식을 원한다고 한 응답자가 81%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웨딩업계 관계자는 “예비부부들이 소규모 웨딩에 눈을 돌리는 이유는 경기 침체로 인해 보다 합리적으로 소비하려는 성향이 강해졌기 때문이다”고 분석했다.

한편,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위치한, 조촐하게 결혼식을 진행하고자 하는 예비부부들을 위한 공간인 ‘누리시아 웨딩홀’이 결혼 시즌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현재 진행 중인 이벤트는 5월~6월 첫 주말 홀 대관료를 무료로 제공하고, 식대를 15% 할인해주는 스페셜 데이 이벤트 등이다.

 

edwi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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