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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회 고속도로 공공디자인 공모전 내달 1일부터…총상금 1880만원
[헤럴드경제=박준규 기자] 한국도로공사는 다음달 1일부터 ‘제5회 고속도로 공공디자인 공모전’을 연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사진제보공모전’과 ‘디자인공모전’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사진 공모전은 바꾸고 싶은 고속도로 시설물의 사진을 찍어 공모전 홈페이지나 스마트폰을 통해 제출 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다.

디자인 공모전은 공모전 홈페이지에 제시된 사진을 참고해 직접 디자인한 뒤 해당 파일을 공모전 홈페이지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 기간은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2달간이다.


지난해 공모전에서 수상한 EX-HUB정류장 개선 아이디어.

심사를 거쳐 총 21명에게 1880만원이 수여된다. 디자인공모 대상 수상자에게는 국토교통부 장관상과 5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또 우수 디자인으로 선정된 아이디어는 실제 고속도로 시설물 경관 개선에 반영된다.

도로공사는 2015년 공모전 수상작 디자인을 경부고속도로 동천역 및 가천대역 EX-HUB 정류장과 영동고속도로 이천졸음쉼터 표지판에 적용한 바 있다. 지난해 디자인공모전에서 수상작을 반영한 시설 개선 작업도 올해 완료할 예정이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모전 공식홈페이지(www.ex-contest.co.kr)를 참조하거나 공모전 사무국(02-2143-5870)으로 문의하면 된다.


ny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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