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가수 겸 배우로 활동 중인 제시카 심슨은 지난 18일 인스타그램에 키스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제시카와 남편은 서로 강렬하게 끌어안고 있다. 여느 연인과 다름 없이 행복해 보이는 사진이지만 길게 내민 혀가 맞닿아 있는 이른바 ‘혀 키스’는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사진=제시카 심슨 인스타그램] |
[사진=제시카 심슨 인스타그램] |
제시카는 전남편과의 이혼 후 지난 2014년 현재 남편인 에릭 존슨(Eric Johnson)과 재혼했으며 슬하에 딸 멕스웰 드루 존슨(Maxwell Drew Johnson)을 두고 있다.
제시카는 1999년 첫 번째 싱글 발매로 빌보드 차트 3위를 기록하며 미국 내 ‘가장 섹시한 가수’로 대성공을 거뒀다. 하지만 재혼 이후로 별다른 활동 없이 가족과 단란한 시간을 보내는 것으로 알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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