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노후 준비를 위한 아이템 ‘카페 창업’…창업 시 주의 할 점은?

평균 수명이 80세를 넘어 90세로 향하고 있다. 유엔은 세계인구고령화 보고서에서 100세 이상 장수가 보편화되는 시대가 도래했다며, 이를 ‘호모헌드레드(Homo Hundred)’라고 정의했다. 우리나라 역시 지난해 65살 이상 고령 인구가 662만 명, 전체 인구의 13.1%로 UN이 정한 고령 사회 기준 14%에 근접했다. 이 추세라면 오는 2030년 노인 인구가 전체 인구의 24%를 넘는 초고령 사회로 진입할 것으로 전망된다.

일하는 사람은 점점 줄어드는 반면 노인 인구는 급속도로 증가하면서, 국민연금 등의 공적 연금만으로는 노인 복지는커녕 이제 생존문제도 보장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실제 한국의 노인 빈곤율이 49.6%로 OECD 국가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고령화 추세는 가속화되고 있으나, 노인 대부분이 이렇다 할 노후준비를 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국민의 '노후준비 실태조사'에 따르면 노후준비를 제대로 하지 못한 국민은 72.7%에 달했다. 이러한 이유로 대부분의 사람들이 은퇴와 동시에 소득이 급격히 감소하면서 하위 소득 계층으로 이동하게 되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국민들의 노후준비 수준과 인식이 미흡한 실정”이라며 “고령화 사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국민 스스로 자신의 노후에 대해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조언한다.

이러한 이유로 시니어 창업이 줄을 잇고 있다. 그러나 적지 않은 나이에 인생의 제 2부작을 새롭기 시작한다는 것은 생각만큼 쉬운 일이 아니다. 체계적인 준비 없이 뭐라도 해야 할 것 같은 막연한 불안감에 휩싸여 창업전선에 뛰어들었다가는, 소중한 창업자금만 잃어버리는 불상사가 발생할 수도 있다.

성공창업을 위해서는 철저한 사전준비와 꼼꼼한 확인을 통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필요하다면 정부의 무료 상담 기관이나 믿을 수 있는 전문가에게 자문을 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반짝 유행하는 아이템보다는 유망성이 짙은 브랜드를 선택하고, 그에 맞는 적절한 상권분석과 입지선정이 이루어진다면 안정적인 수익창출을 통한 노후대비가 가능하다.

카페형 분식 화떡남 리틀카페 관계자는 “소자본 및 성공적인 창업을 계획할 때 일확천금을 꿈꾸기 보다, 최소 3년 이후의 구체적인 모습을 그려보고, 이를 바탕으로 세부적인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경험이 전혀 없는 초보 창업자의 경우, 프랜차이즈 업체로 창업을 시작하면 매장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과 지원, 물류 공급 등을 제공받을 수 있어 편리하다.”고 전했다.

한편 화떡남리틀카페는 고풍스럽고 안락한 분위기의 매장에서 1리터 용량의 대용량 커피(음료)와 카레떡볶이, 갈비만두, 햄버거 등 다양하고 퀄리티 높은 분식메뉴를 부담 없는 가격에 즐길 수 있다. 모든 메뉴는 단일팩으로 구성된 식자재로, 주문 시 즉석에서 요리해 제공하는 시스템이라 맛은 물론 위생까지 신뢰할 수 있으며 조리 또한 간편하다. 뿐만 아니라 본사에서 독립된 교육 지원실에서 신 메뉴 교육과 매장관리, 고객관리, 발주방법 등의 교육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진다.
 
무엇보다 본사의 교육 매뉴얼, 매장 운영에 대한 노하우를 적용하여 창업자가 만약 일정 기간 동안 수익이 발생하지 않으면 투자된 원금을 그대로 보장해 주는 ‘투자원금보장제’와, 초기 창업 후 일정 비용을 지원해주는 ‘안심운영자금지원’을 운영해 예비창업자들의 부담을 덜어준다.

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