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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산 주주총회] 20분만에 종료… 상정안건 모두 원안 통과
[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 ㈜두산 주주총회가 시작 20분만에 종료됐다. 상정된 안건은 모두 원안대로 통과됐다.

25일 오전 9시 서울 중구 충무아트홀에서 열린 두산 주주총회에서 두산은 송광수 전 검찰총장과 김창환 세무법인 세광 고문을 사외이사로 재선임하고 이사보수 한도를 지난해와 같은 150억원으로 동결하는 내용의 주총 안건을 통과시켰다.

이날 주총에는 지난해 11월 두산이 면세점 사업자로 선정되면서 사업목적에 면세점 사업을 추가하는 정관 변경안도 상정돼 원안 가결됐다.

이사회 의장을 맡은 이재경 대표이사는 인사말에서 “2014년 이후 세계 경제가 침체를 벗어나지 못하는 상황에서도 두산은 지난해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18조원 영업이익 2642억원을 기록했다”며 “경영 실적 내용을 보면 크게 나쁘지 않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h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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