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트라 스트레치’는 현재까지 출시된 영상장치 가운데 가장 넓은 화면비를 갖춰 기둥, 모서리 등 기존에 영상장치를 설치하기 어려웠던 공간을 알짜배기 광고판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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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 모델이 압구정동 신발매장 벽 상단에 ‘울트라 스트레치’ 2대를 이용해 만든 영상장치 광고판을 소개하고 있다. |
이 제품은 가로와 세로 길이가 각각 2158mm, 349mm로, 가로 방향으로 넓게 혹은 세로 방향으로 길게 설치할 수 있다.
‘울트라 스트레치’는 활용범위가 넓은 게 특징이다. 공항이나 호텔 등 건물 내부에 있는 기둥 안에 매립해 사용할 수 있고, 건물 출입문 위쪽 광고판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가로, 세로 각각 최대 4개씩 총 16개를 이어 붙일 수 있다.
이 제품을 별도의 거치대에 설치하면 필요한 장소를 오가면서 사용할 수 있어 편의성도 뛰어나다.
‘울트라 스트레치’는 LG IPS 패널을 적용해 화질이 탁월하다. 신제품은 울트라HD급 해상도(3840ⅹ600)를 적용해 일반 영상뿐 아니라 작은 글자까지도 선명하게 보여준다. IPS패널은 178도의 넓은 시야각으로 어느 위치에서 보더라도 화면이 또렷하다.
LG전자는 상업용으로 사용되는 영상장치의 특성을 고려해 직관적이고 빠르게 콘텐츠를 편집할 수 있는 편의 기능들도 탑재했다.
‘울트라 스트레치’는 최대 4개의 화면으로 나눠 쓸 수 있어 다양한 정보를 한 번에 제공한다. 공항에 설치할 경우, 화면을 4개로 나눠 날씨, 교통 정보, 뉴스, 광고 등을 각각 보여줄 수 있다.
이 회사는 기존 콘텐츠를 58대 9 화면비로 쉽고 직관적으로 편집할 수 있도록 독자 콘텐츠 솔루션 ‘슈퍼사인 W’를 탑재했다. 또 관리자들이 쉽게 콘텐츠를 업데이트하고,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도록 ‘울트라 스트레치’ 전용의 샘플 양식을 30여개 내장했다.
김제훈 한국B2B마케팅 FD(Function Division)는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했던 영상장치로 새로운 상업용 디스플레이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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