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이주개발공사, 뉴올리언스 럭셔리 호텔 JDV 프로그램 소개 눈길
△ 국제이주공사는 이민 박람회에서 26일 세미나를 개최한다. |
국제이주개발공사(홍순도 대표)가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6 해외유학·이민박람회 대세미나실에서 26일 오후 3시부터 투자이민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 국제이주개발공사는 뉴올리언스 다운타운에 럭셔리 부티크 호텔을 건설 중인 ‘제이디브이(JDV) 투자이민(EB-5)’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JDV 투자이민 프로그램은 미국 뉴올리언스 다운타운에 위치한 103,621평방피트의 롤트센터(Rault Center)를 최고급 럭셔리 부티크 호텔로 재개발하는 프로젝트다. 이 호텔 재개발 프로젝트의 총 사업비는 4천200만 달러 가량이다. 2015년 5월부터 시작된 재개발 공사는 오는 2016년 7월에 마무리 되고 8월부터 호텔을 정식 오픈 할 계획이다.
이 호텔은 코뮨 호텔 플러스 리조트(Commune Hotels + Resorts)가 운영하고 유명한 호텔 브랜드인 Joie de Vivire 의 이름으로 오픈 예정이다. 코뮨(Commune)의 Joie de Vivire 호텔 브랜드 그룹은 1987년 이후 30개 이상의 호텔을 운영하고 있다.
원금 상환은 시중은행을 통한 차환 또는 부동산 매각을 통해 이뤄질 계획이다. 이 호텔이 완공되는 2016년 7월 시점에서 약 4천 688만 달러의 가치를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 호텔 운영이 안정된 뒤인 2020년 1월 예상 감정가는 5천 187만 5,000달러로 가치가 상승할 것이라는 평가다. 투자기간은 5년이며 투자자에겐 연 0.5%의 이자를 지급한다.
미국 영주권 조건 해지를 위해서는 투자자 1인당 최소 10명의 고용 창출 효과가 있어야 한다. 이 호텔 건설 과정에서 예상되는 고용 창출 규모는 432.5명이다. 이는 총 21명의 투자자 1인당 21.6명의 고용 창출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미국 영주권을 안정적으로 확보 가능하다는 의미다.
국제이주개발공사 홍순도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 착공은 2015년 5월에 시작되었으며 EB-5 투자금이 투입 전인 이번 7월에 완공될 예정이라 안정적인 투자"라며 "호텔이 위치한 뉴올리언스는 미국 호텔 시장에서 최근 5년간 객실 점유율 평균치 이상을 갱신하고 있고 방문객 수도 꾸준히 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제이디브이(JDV) 미국 투자이민(EB-5)’ 프로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