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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동구] '열려라, 성동' 아이디어 공모전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2016년 ‘열려라 성동’이라는 타이틀로 대규모 주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추진한다.

이번 공모전은 생활속에서 느끼는 작은 불편과 성동의 교육, 문화, 예산 및 참여하고 싶은 문화행사에 대하여 주민들의 생생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공모하여, 살아있는 행정수요를 적극 반영하기 위한 자리로 소통·협치·참여의 성동구 핵심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2015년 성동 열린 아이디어 공모는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334건의 제안이 접수되었고, 이 중 주민 제안만 약 313건으로 최근 5년 중 제일 많은 주민이 참여하였다. 접수된 제안 중 190건의 제안이 각 부서에서 검토를 거쳐 최종 20건의 시행제안을 채택, 지속적으로 반영·추진 중에 있다. 

올해의 공모전은 3월21일부터 4월말까지 진행되며, 누구나 성동구 홈페이지 등을 통해 참여 가능하고, 단순 주의환기, 진정, 불만표시 등의 의견을 제외한 제안(아이디어)에 대해 각 해당부서에서 내용을 검토하여 채택된 제안은 구정사업으로 반영된다.

선정된 아이디어(제안)은 최고 100만원의 시상금도 지급되며, 발표 및 시상은 6월 말에 진행될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생활속에서 느끼고, 경험하는 주민들의 살아 있는 의견과 아이디어들이 현재와 미래의 행정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믿는다.” 며 함께 하는 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정환 기자 / lee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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