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은둔설’ 일축, 노현정, 4년만의 모습보니…단아한 美 그대로
[헤럴드경제] 노현정 전 KBS 아나운서가 4년 만에 시조부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추모식을 챙겼다. 노 씨는 이번 집안 행사에 참석하면서 그동안의 ‘은둔설’ ‘불화설’ 등의 근거없는 루머를 일축했다.

노 씨는 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 15주기를 하루 앞둔 지난 20일 오후 정 전 명예회장의 제사에 참석하기 위해 남편인 정대선 현대비에스엔씨 사장과 함께 서울 용산구 한남동 정몽구 현대자동차 회장 자택으로 들어섰다.
노 씨는 앞서 2012년 3월 20일 서울 청운동 고 정주영 명예회장의 자택에서 열린 정 명예회장 11주기 추모 행사에 참석한 이후 4년만에 모습을 보였다. 



이날 노 씨는 검은 머리를 단정하게 묶고, 흰색 한복 차림을 한 채 등장했다. 

남편인 정대선 사장은 검은 색 정장을 차려입었다.

특히 노 씨의 여전히 단아한 미모는 모두의 시선을 끌었다.

이날 제사에는 정몽구 회장을 비롯해 6남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 7남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 며느리인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장손인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 손자녀인 정일선 현대비앤지스틸 사장,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정지이 현대유앤아이 전무, 정기선 현대중공업 전무, 정대선 비에스앤씨 사장 등도 참석했다.

또한 정주영 전 회장의 막내동생인 정상영 KCC 명예회장과 조카인 정몽원 한라그룹 회장, 정몽혁 현대종합상사 회장도 나타났다.

한편 KBS 공채 29기 아나운서 출신으로, 여러 예능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대중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고 정몽우 현대알루미늄 회장의 3남 정대선 사장과 2006년 8월 결혼하고 방송계를 떠났다. 고 정몽우 회장은 고 정주영 명예회장의 4남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