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한지숙 기자］포스코건설은 오는 5월 부산 해운대구 반여동 일대에서 ‘해운대 더샵 센텀그린’<조감도>을 분양한다고 18일 밝혔다.

해운대 더샵 센텀그린은 지하 2층~지상 29층, 7개 동, 총 464가구로 지어진다. 모두 전용면적 59㎡, 72㎡ 규모의 중소형으로 이뤄져있다.

이 아파트는 대부분 세대를 판상형 구조의 남향 위주로 배치해 개방감과 일조량을 극대화 했다.

이 단지는 부산 해운대 지역의 센텀권역에서 다섯번째로 선보이는 ‘더샵’ 브랜드 아파트다. 센텀시티의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가깝게 이용하면서, 오봉산과 장산의 친자연 환경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입지다. 인근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영화의 전당, 부산시립미술관, 벡스코 등 센텀시티 내 쇼핑ㆍ문화ㆍ여가 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단지 북쪽으로 지식산업센터, 마이스(MICE) 산업, 복합연구단지 등 약 195만5000㎡ 규모의 ‘제2 센텀시티’ 조성 사업이 예정돼 있다.

원동 나들목이 인접해 도심과 시외로 이동이 편리하다. 포항과 부산을 잇는 ‘동해남부선 복선전철’ 재송역 개통도 예정돼 있다.

견본주택은 해운대구 우동 1522번지에서 5월에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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