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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 발랄하게, 재잘거리며” 인터파크투어 새 캐릭터 BI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인터파크투어가 더울 발랄하고 재잘거리는 이미지로 탈바꿈했다. 2012년부터 여행의 설렘을 표현하는 ‘설레양’을 공식 캐릭터로 활용했던 인터파크투어는 17일부터 설레양의 친구 4명의 캐릭터를 새로 선보였다.

새롭게 추가된 캐릭터는 설레양이 근무하는 여행사 상사이자 패키지 여행족인 푸들 ‘찰스’, 매력적인 입술을 지닌 제주 해녀 ‘탐나’, 해외여행을 좋아하는 화려한 독신 암탉 ‘비키’, 호텔 예약의 달인인 한국 토종 흑곰 ‘블랙조’ 등이다.

디지털 최강자답게 네티즌 여행객들과의 동질감을 확대하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박진영 인터파크투어 대표는 “고객들에게 더 친근감을 주고 감정적 유대감을 형성하고자 각 캐릭터마다 성격을 부여하고 스토리도 함께 개발하게 됐다”며 “앞으로 인터파크투어의 새 캐릭터가 다양하고 재미있는 스토리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인터파크투어는 캐릭터를 활용해 머그컵, 수면안대, 파우치 등 여행에 필요한 캐릭터 소품을 선보인다. 또 카카오톡 이모티콘, SNS 등 다양한 채널에서도 고객과의 친근한 소통을 위해 활용할 계획이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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