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햇빛 피하기’ 동안 비법중 가장 효과 크다
[헤럴드경제]햇빛을 덜 쬐는 것이 동안 비법중 가장 효과가 뛰어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지난 4일(현지시걱) 영국 데일리메일은 미국피부과학회(American Academy of Dermatology) 연례학술회의에서 발표된 미국 메사추세츠종합병원 연구팀의 연구결과를 소개했다.

연구팀은 231명의 여성들을 대상으로 하루에 햇볕을 쬐는 시간 등 생활습관에 대해 조사한 뒤 분석한 결과 햇빛을 피하는 것만으로도 실제 나이보다 최대 20년까지 젊어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특히 햇빛을 피하는 것은 물을 많이 마시기나 숙면하기 등 다른 동안 비법보다 그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자외선차단제를 잘 바른 여성 역시 그렇지 않은 여성에 비해 노화가 느리게 진행되었다.

반면 햇볕을 많이 쬔 여성은 피부암과 연관이 있는 CDKN2A 활동이 더 활발했으며, 실제 나이보다 더 늙어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의 엘렉사 킴볼 피부과 교수는 “피부는 관리를 통해 얼마든지 바꿀수 있으며 자외선을 피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동안 얼굴이 될 수 있다“라며 피부노화의 주범이 햇빛임을 강조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