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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강식품 판매하면 매출 증가?
[코리아헤럴드=이서영 기자] 리얼푸드에 따르면 영국 유명 베이커리 체인 그렉스(Greggs)는 수프와 샐러드를 포함한 다양한 건강식품을 판매해, 지난해 수익이 25%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영국의 가장 큰 베이커리 체인인 그렉스는 샌드위치, 설탕 무첨가 음료와 오믈렛을 포함한 아침 메뉴를 다양화함으로써 총 판매량이 증가했다.

특히 그렉스에서 400칼로리 이하인 밸런스드 초이스(Balanced Choice) 식품들이 작년 전체 판매량의 10%를 차지했다. 

[사진=123RF]

이에 따라 그렉스의 수익은 25%를 증가하면서 7천300만 파운드 (약 1,259억원)를 기록했다. 또한, 그렉스의 총 판매량은 5% 증가하여 8억 3,570만 파운드를 기록했다.

한편, 현재 영국에 1698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그렉스는 다가오는 5년 안에 1억 파운드를 투자해 총 2000여개의 매장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eoyoung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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