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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성모병원 이윤석 교수, 태국 의료진에게 최신 술기 전해
[헤럴드경제=김태열 기자] 최근 한국의 첨단의술을 전수받는 외국 의료진의 발길이 이어지고있다.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에따르면, 랑시마 티엔티안탐(Dr. Rangsima Thiengthiantham), 핌프라파 베라스미스(Dr. Pimprapa Verasmith)등 태국 의료진이 2월에 인천성모병원에서 진행된 ‘복강경 대장 수술’을 주제로 하는 연수를 받았다고 전했다.

방콕 바지라병원에서 복강경 수술을 담당하고 있는 랑시마 티엔티안탐은 대장수술 분야의 권위자인 이윤석 교수(대장항문외과)에게 보다 훌륭한 술기를 배우기 위해 인천성모병원을 선택했다.



태국 의료진들은 “이번 연수기간 동안 이윤석 교수에게 복강경 대장 수술과 로봇수술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며, “또한 환자를 친절히 대하는 자세와 최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며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인천성모병원측은 “최근 한국의 선진의료술기를 배우러 많은 외국의 의료진이 방문하고 있고 우리 병원에도 태국을 포함해 중국, 몽골, 우즈베키스탄, 탄자니아 등 다양한 국가의 의료진들이 방문해 외과, 신경외과, 척추신경외과, 이비인후과, 산부인과 등 분야의 노하우를 배워서 돌아가고 있다”고 전했다.

/kt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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