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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동구]영월 동강에서 래프팅하고,성동수련원에서 캠핑하자

▸성동구, 7월부터 영월 동강에 성동수련원 오픈 운영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오는 7월부터 영월 동강 래프팅 출발지점 인근에 성동수련원을 오픈하여 주민들에게 아늑한 휴양시설을 제공할 예정이다.

  구는 지난해 영월에 수련원으로 사용할 폐교와 캠핑장 부지를 확보하였으며 지난 3월 2일 정원오 성동구청장 및 구청 관계자들은 수련원 현장을 방문해 직접 둘러보았다.

  구는 수련원 조성 시 시골 분교의 분위기를 살리면서 70, 80년대의 추억을 되새길 수 있도록 외관은 최대한 보존하되, 래프팅을 즐긴 가족들이 마음 편히 쉬다 갈 수 있도록 내부는 펜션형 시설로 리모델링할 계획이다.

  또한 어린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식사도 할 수 있도록 학교운동장에 족구장, 소규모 물놀이장, 놀이터 및 바베큐장 등을 조성한다.

  아울러 캠핑장 부지에는 럭셔리한 캠핑카와 글램핑장 및 오토캠핑장을 만들되 넉넉하게 동 간격을 유지하여 캠핑을 즐기는 사람들의 편의를 최대한 제공할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경치가 뛰어나고 맑은 물이 흐르는 천혜의 요지에 성동수련원이 들어서는 만큼 이용 주민이 조금의 불편함도 느낄 수 없도록 설계단계부터 세심히 준비하여 휴양시즌에 맞춰 개장할 수 있도록 시설 조성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구는 3월 중 설계에 들어가 4월부터 6월까지 시설물을 조성하고 6월 하순부터 예약 접수받아 7월초에 정식 오픈할 계획이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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