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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초구] 서울교대 김경성총장 초청 직원특강 서초구, 직원 행복 위한‘자녀교육’특강 실시

 - 자녀를 성공한 사람으로 교육시키기 위해 고민하는 직원들의 고민 해결 위해 마련
 - 김 총장, 자녀에 대한 신뢰와 인내로 적성을 찾을 수 있도록 기다려 줄 것 강조!
 - 김 총장, 강의 후 강사료 직원 복지 위해 써달라고 다시 되돌려줘 큰 호응
 - 조은희 구청장, 직원이 행복한 직장 만들어 최고의 행정서비스 펼칠 것 다짐

 ‘행복한 직원이 행복한 구민을 만든다.’는 ‘행복선순환 구조’를 강조하며 행복한 직장을 만들기 위해 팔을 걷어붙이고 있는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9일(수) 14시 구청 대강당에서 서울교대 김경성 총장을 초청해「자녀교육, 성공한 사람의 의미는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자녀교육 직원 특강을 실시했다. 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강의는 맞벌이 부부의 증가와 치열한 입시전쟁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 자녀를 어떻게 교육시켜야 할지에 대한 고민을 안고 있는 직원들에게 자녀교육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고 진정한 성공이란 무엇인지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 직원들을 위해 특강에 나선 김경성 서울교대 총장은 “자녀 교육에 가장 영향을 미치는 것이 부모와 자녀 사이의 정서적 유대감”이라며, “부모와 자녀간의 건강한 관계 정립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부모로서의 인격적인 역할과 자녀에 대한 신뢰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자녀교육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자녀의 적성을 찾아주는 것이다. 부모로서의 욕심과 두려움을 버리고 자녀가 무엇을 잘 하는지 스스로 찾을 수 있도록 인내를 가지고 기다려 주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김 총장은 마지막으로 진정한 사회적 성공이란 내 옆에 있는 사람에 대한 친밀감과 공감능력을 가지고 다른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주고 그로 인해 행복을 찾는 데 있다는 ‘적극적 행복관’을 제시해 자녀들을 성공한 사람으로 키우기 희망하는 직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특히, 강의 종료 후 전달받은 강사료를 직원들의 복지를 위해 써달라며 행정지원과장에게 직접 전달해 교육에 참석한 직원들에게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직원들과 함께 특강에 직접 참여한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오늘 강의를 듣고 저도 우리 직원들을 더욱 행복한 공무원으로 만들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됐다.”며, “이번 특강으로 직원들이 자녀 교육에 대한 고민을 덜고 일과 가정의 조화로운 양립으로 한단계 높은 행정서비스를 펼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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