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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업업무시설 세종파이낸스센터 2차, 27일 공급
[헤럴드경제=박준규 기자] 주식회사 세종레드랜드가 27일 세종시에서 상업업무시설 세종파이낸스센터(SJFC) 2차분 공급을 시작한다.

1-5생활권(어진동) C48블록에 자리잡을 세종파이낸스센터는 지하 4층~지상 6층, 연면적 4만5000여㎡ 규모로 계획됐다. 지난해 공급한 1차분과 앞으로 나올 3차분을 합쳐 세종시 최대 상업시설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세종파이낸스센터 2차는 정부세종청사 인근에 자리잡아, 청사에서 근무하는 1만4000여명을 고정 수요로 두게 된다. 더불어 올해부터 2020년까지 세종시 2단계 개발 계획이 진행된다. 현재 22만명 수준인 인구는 이 기간에 3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분양 관계자는 “세종시는 상업업무용지 비율이 약 2%에 불과해 최대 8% 이상인 분당, 일산, 동탄 등 다른 신도시와 비교해서 상업업무시설의 희소가치가 높은 편”이라고 말했다.

세종시 1-5생활권에 들어서는 상업업무시설 ‘세종파이낸스센터’ 2차분 조감도.

투자 안정성을 높이곡자 사전투자관리 시스템이 마련된다. 분양계약자의 투자 성향을 파악해 전문 임대에이전트를 선정하고 준공을 1년 가량 앞둔 시점에 시장상황과 상권을 고려한 임차계획을 수립하는 것 등이다. 1600-8750


whywh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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