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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강을 부탁한다 ③] 신진대사를 촉진시키는 ‘판타스틱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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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정환 기자] 신진대사는 섭취한 영양분을 몸에 골고루 퍼뜨리고 몸이 제대로 작동할 수 있도록 돕는 작용을 말한다. 신진대사가 원활히 이뤄지지 않으면 소화불량, 비만 등 신체 이상이 나타날 수 있다.

신진대사를 촉진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대표적인 식품이 바로 ‘달걀 흰자’다.

달걀 흰자에는 BCAA라는 아미노산이 함유돼 있다. BCAA는 면역력 증대, 피로회복 촉진, 지구력 강화 기능을 지니고 있다. 또 지방함유량이 적어 많이 섭취해도 부담이 없는 음식이다. 또 미네랄을 보완해주는 살코기를 들 수 있다. 


[사진=123RF]

몸 속에 미네랄이 부족하면 신진대사가 느려지게 된다. 이를 보완 가능한 것이 바로 살코기다.

살코기의 미네랄은 뼈, 연골, 치아 등 우리 몸속의 단단함을 필요로 하는 부분을 만드는데 쓰인다. 또 철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 철은 체내에 산소를 공급하는 역할을 하며 결핍 시에는 빈혈이 생기고 쉽게 피로하며 성장속도가 느려진다.

우리가 흔히 마시는 물고 노폐물 물도 신진대사를 촉진시켜준다.

수분이 부족하면 신진대사가 느려지고 몸의 기력이 떨어진다. 물이나 달지 않은 음료수를 마셔주는 것이 좋다. 또 수분을 자주 섭취하면 노폐물 배출에 도움이 된다. 찬 물을 마시면 칼로리가 상대적으로 좀 더 소모되기 때문에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있다.

마지막으로 ‘고추’다. 고추 등 매운 작물에 들어 있는 캡사이신은 우리 몸의 신진대사를 높은 수준까지 끌어올려 준다. 또 스트레스 해소작용을 하는데 이 역시 좋은 신진대사 촉진 방법 중 하나다. 고추는 대사작용도 활발하게 해주는데 이는 지방을 태워 없애주는 효과가 있다.

atto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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