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홍성원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6일~3월 2일까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담당자, 그린리모델링 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2016년도 공공건축물 에너지성능 개선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에너지성능 개선 지원사업은 지자체ㆍ공공기관이 소유ㆍ관리 중인 노후 건축물의 에너지 이용효율을 높이고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하는 녹색건축물로 리모델링하는 것이다.

LH는 이 사업 시행자로서 작년 12월 분당 오리사옥에 ‘그린리모델링 창조센터’를 열었다. 지난 16일~3월 17일까지 지원대상자를 공모ㆍ접수 중으로 이번 설명회를 통해 사업을 활성화시킬 계획이다.

설명회는 수도권(2월 26일ㆍ오리사옥), 중부권(3월 3일ㆍLH 충남지역본부), 남부권(3월 8일ㆍ진주 LH본사)에서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신청서를 설명회 전날까지 LH그린리모델링 창조센터 e메일(greenremodeling@lh.or.kr)로 보내면 된다. 설명회 자료는 그린리모델링 창조센터(www.greenremodeling.or.kr)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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