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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차가 부산에 짓는 ‘꿈의 야구장’ 상반기 준공
[헤럴드경제=정태일 기자]현대차가 부산 기장군에 짓고 있는 사회인 야구장 ‘꿈의 구장’(가칭)이 올해 상반기 중 완공된다. 현대차는 이를 앞두고 야구장 공식 명칭과 엠블럼에 대한 국민 공모전을 실시한다.

‘꿈의 구장’은 19만6515㎡ 규모 부지 안에 들어서며, 현대차는 이 곳에 사회인 야구팬들이 즐길 수 있는 정규 야구장 4곳을 조성해 지역사회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은 구장의 ‘명칭 공모’와 ‘엠블럼 공모’ 등 2가지로 구성된다.

공식 명칭 공모전은 이달 24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진행되며, 이 기간 동안 구장의 명칭이 선정되면 다음달 28일부터 4월 25일까지 명칭을 바탕으로 한 공식 엠블럼 공모전이 실시된다.


공식 명칭 공모전에서는 1등상-맥북에어 (1명), 참가상-음료 교환권 (100명)이 제공된다. 엠블럼 공모전에서는 1등상-상금 500만원 (1명), 우수작-상금 50만원 (7명) 등이 수여된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부산 기장군에 들어설 ‘꿈의 구장(가칭)’ 건립은 현대자동차가 사회인 야구 저변 확대를 위해 오랜 동안 준비한 대형 프로젝트”라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야구팬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구장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illpas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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