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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편한세상 테라스오포’ 내달 분양
분당생활권·신평면 도입 눈길

대림산업이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신현리 149 일대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테라스 오포’의 견본주택을 다음달 문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e편한세상 테라스 오포’는 총 3개 구역, 지하 4층~지상 18층, 13개 동, 573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과 주택형은 76㎡(26가구), 84㎡A(346가구), 84㎡B(54가구), 84㎡T(4가구), 116㎡(104가구), 122㎡T(39가구) 등이다.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이하가 전체의 약 75%를 차지한다.

단지는 분당생활권과 전원생활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입지를 갖췄다. 태재고개를 사이에 두고 분당시와 닿아있는데다 문형산 자락에 위치한 덕이다. 현대백화점 판교점, 분당 AK플라자, 신세계백화점, 분당이마트 등 상업시설과 분당 서울대병원, 분당 차병원, 성남아트센터, 분당 율동공원 등의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 단지가 숲으로 둘러싸여 집안에서 사계절을 즐길 수 있는 숲 조망권을 갖췄다. 단지 바로 옆으로 총 3727㎡ 규모의 입주민 전용 텃밭을 조성할 계획으로 온 가족이 함께 도심 속 전원생활을 즐길 수 있다.


단지와 서현로를 잇는 1.2㎞ 도로는 구간 별로 15~16.5m로 예정이다. 다양한 광역버스망을 통해 분당과 강남으로 빠르게 이동 가능하며 서현로와 포은대로를 통해 분당 및 용인, 수원, 광교권역으로의 접근이 쉽다. 특히 광주시에선 올해 성남여주복선전철과 제2영동고속도로가 개통될 예정이다. 서울~세종고속도로, 성남~장호원 자동차전용도로 사업 등으로 향후 교통환경이 개선된다. 입주 뒤 셔틀버스(25인승, 2대)를 제공할 계획으로 출퇴근 및 통학시간 이동은 물론 인근 지하철역, 대형마트 등 편의시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e편한 세상 테라스 오포’는 모든 가구에 약 4.9~7.6㎡ 규모의 개방형 테라스 공간이 딸려있다. 특히 저층부에 위치한 43가구는 전형적인 테라스하우스로 최대 약 71㎡ 규모의 테라스가 제공된다. 대림산업이 개발한 신평면 상품인 ‘디 하우스(D.House)’가 첫 적용된 아파트다. 기존 아파트 벽식구조 한계를 뛰어넘어 최소한의 구조벽을 갖춘 평면으로, 같은 면적에서도 다양한 내부공간 연출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전 가구에 결로 발생을 획기적으로 줄인 단열설계 기술이 도입된다. 거실과 주방공간에 60㎜의 바닥차음재를 적용해 층간소음 방지 및 난방 에너지 절감 효과를 볼 수 있다. 이 밖에 모든 창호에 외부의 소음 및 냉기를 차단하는 이중창시스템을 적용하고, 10㎝ 더 넓은 주차공간(일부 제외)을 설계하는 등 다양한 특화 설비가 적용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649, 650번지(판교역 인근)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18년 6월 예정이다.

문의: 031-711-7377

한지숙 기자/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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