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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흥한건설, ‘흥한 에르가 사천’ 견본주택 25일 오픈
[헤럴드경제=박준규 기자] 흥한건설은 오는 25일 경남 사천시에서 ‘흥한 에르가 사천’<조감도>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이 아파트는 경남 사천시 사남면 유천리 일대에 635가구(전용면적 59~142㎡) 규모로 들어선다. ▷59㎡ 165가구 ▷74㎡ 232가구 ▷84㎡ 210가구 ▷142㎡는 28가구로 구성된다.

단지 각 동은 남향 위주로 배치되고 4베이 설계가 적용된다. 주택형별로 드레스룸과 다용도실 등이 제공된다.


흥한건설은 ‘흥한 에르가 사천’ 분양을 마친 뒤 바로 옆 부지에 2차 단지를 공급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2000여 가구의 브랜드 타운이 이 일대에 조성될 것”이라며 “한국항공우주산업(KAI) 항공기 개발센터가 단지 바로 앞에 있고 사천 제1ㆍ2 일반산업단지 등 10개의 산업단지가 인근에 있어 배후수요가 풍부하다”고 설명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720만원대로 책정됐다.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다음달 2~3일에 1ㆍ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사천시 사천읍 항공로 10(구 수석리 332)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8년 4월 예정이다. 1666-4003

whywh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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